경북 포항 태풍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위한 성금 기탁 줄이어
2022-09-27 17:07
경북여고재경동창회 4000만원 지원
재경포항여고총동문회 1000만원, 포항여고 총동창회 1000만원 각각 지원
재경포항여고선우회 300만원 벽지·장판 기탁
재경포항여고총동문회 1000만원, 포항여고 총동창회 1000만원 각각 지원
재경포항여고선우회 300만원 벽지·장판 기탁
경북여고재경동창회(회장 김숙애)는 27일 시청을 찾아 4000만원의 벽지·장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동문들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향 포항이 하루빨리 태풍 피해를 극복해 내기를 응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이날 포항시청을 찾아 태풍 피해 이재민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포항 지역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