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비속어 발언 보도 'MBC 진상규명 TF' 발족…"특정 노조·野 방송 장악"
2022-09-27 14:51
위원장 박대출…박성중·윤한홍·윤두현·최형두·장동혁·조수진 합류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도중 불거진 비속어 발언과 관련해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MBC의 최초 보도를 편파·조작 방송으로 규정한 셈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공영방송 편파보도에 대해선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님들과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중심으로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시정노력을 해왔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TF 위원장은 3선의 박대출 의원이 맡고 TF 위원은 박성중·윤한홍·윤두현·최형두·장동혁·조수진 의원이 맡는다.
주 원내대표는 "특정 노동조합과 야당이 입을 맞춘 듯 방송장악을 주장하는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야당은 무슨 기회라도 잡은 듯 막말 프레임을 싀우고 이 일과 전혀 무관한 복지부 장관 인사청문요구서에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며 청문회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외 순방 성과를 폄훼하려는 다분히 정략적 의도일뿐 아니라 국익 자해행위라는 점도 인식해줬음 좋겠다"며 "이번 윤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경색된 한일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띠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아닐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는 "다수당의 힘자랑이고 횡포"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걸핏하면 국무위원들에 대한 탄핵 해임을 조자룡 헌 칼 쓰듯 꺼내고 있다"며 "다수당의 힘자랑이고 횡포이며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발목 잡기를 넘어선 협박게 가까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번번이 국정운영을 발못 잡혀서는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조차 없다"며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의석수 자랑만 할 것이 아니라 위기 극복을 위해 같이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공영방송 편파보도에 대해선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님들과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중심으로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시정노력을 해왔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TF 위원장은 3선의 박대출 의원이 맡고 TF 위원은 박성중·윤한홍·윤두현·최형두·장동혁·조수진 의원이 맡는다.
주 원내대표는 "특정 노동조합과 야당이 입을 맞춘 듯 방송장악을 주장하는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야당은 무슨 기회라도 잡은 듯 막말 프레임을 싀우고 이 일과 전혀 무관한 복지부 장관 인사청문요구서에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며 청문회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외 순방 성과를 폄훼하려는 다분히 정략적 의도일뿐 아니라 국익 자해행위라는 점도 인식해줬음 좋겠다"며 "이번 윤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경색된 한일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띠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아닐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는 "다수당의 힘자랑이고 횡포"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걸핏하면 국무위원들에 대한 탄핵 해임을 조자룡 헌 칼 쓰듯 꺼내고 있다"며 "다수당의 힘자랑이고 횡포이며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발목 잡기를 넘어선 협박게 가까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번번이 국정운영을 발못 잡혀서는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조차 없다"며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의석수 자랑만 할 것이 아니라 위기 극복을 위해 같이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