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이건장학재단, 평창군 지역인재에 장학금 3800만원 전달
2022-09-27 11:18
삼양이건장학재단은 강원도 평창군 내 학교와 학생들에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관령면에 위치한 4곳의 스키학교(횡계초등학교, 대관령초·중학교, 상지대관령고등학교)에 ‘이건 스키인재 장학금’ 1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건 더불어 장학금’과 ‘이건 드림 장학금’ 등 총 2500만원을 학생 39명에게 전달했다.
또 삼양목장, 삼양원동문화재단과 연계해 대관령면사무소에 삼양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제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삼양식품의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이 1970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까지 약 1만350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