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 박차...울산과기원과 MOU
2022-09-22 17:21
[GS건설]
GS건설이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에 나선다.
GS건설은 22일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2공학관에서 GS건설 Center NeoTech 김진걸 센터장과 울산과학기술원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센터 임한권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회사 측은 탄소중립 관련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화를 거쳐 사업화 모델 확보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핵심 기술인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를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