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행사로 시작 알린 KLPGA OK금융그룹 대회
2022-09-22 15:13
1000만원 기부
행사의 이름은 '읏샷 채리티 팀 매치'다. 18번 홀에서 진행됐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6명이 팀을 나눴다.
OK세리키즈팀과 역대 우승자(읏샷)팀으로다. OK세리키즈 출신 임희정·박현경·김우정이, 역대 대회 우승자 김효주·조아연·장하나가 한 팀을 이뤘다.
진행은 남희석과 박세리가 맡았다.
방식은 두 가지다. 장타와 플롭샷 대결이다. 장타는 OK세리키즈팀이 승리했다. 3m 벽을 넘기는 플롭샷 대결에서는 읏샷팀이 승리했다.
양 팀은 나란히 500만원 씩 1000만원을 모았다. 기금은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사용된다.
본 대회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입장하는 갤러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