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하고 보르도에서 와인 한 잔 어때요?" SKT, baro 요금제 프로모션 개최

2022-09-14 11:39
매달 1명 추첨해 프랑스·호주·미국·영국행 1500만원 규모 여행상품 제공
면세점 100만원 상품권(1명), 공항택시 쿠폰(10명)도 108일간 매일 지급

SK텔레콤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baro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출국자를 향해 쏴라'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SKT]

SK텔레콤(SKT)이 연말까지 'baro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출국자를 향해 쏴라'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AI 서비스 기업을 지향하는 SKT의 baro 요금제는 출국 이후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요금이 부과되는 서비스다. 당장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15일부터 시작되는 프로모션은 이벤트를 통해 매달 1명을 추첨하고, 1500만원 규모의 여행상품(5년 내 이용 가능)을 제공한다.

9월 추첨을 통해 증정될 여행 경품은 하나투어의 '와인의 성지, 보르도와 남프랑스' 상품으로, 마르세유, 깐느, 생폴 드 방스 등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와이너리 체험과 프랑스 가정식 등을 7박 9일간 즐길 수 있다.

SKT는 10월, 11월, 12월에도 각각 호주 럭셔리 글램핑, 뉴욕 맛집탐방, 영국 프리미어리그 관람 상품을 프로모션 기간 baro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1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매일 추첨을 통해 1명씩 총 108명에게 신세계면세점 10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같은 기간 매일 10명씩 총 1080명에게 UT 공항택시 10만원 쿠폰을, 추첨 경품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응모자 전원에겐 원스토리 전자책 2만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출국자를 향해 쏴라 프로모션 응모는 해당 기간 매월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T월드 홈페이지의 T 로밍 카테고리에서 15일부터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