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한국 감독 최초 에미상 수상 "시즌2로 돌아오겠다"
2022-09-13 11:29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에미상 TV드라마 부문 감독상을 받았다.
13일(한국 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오자크' 제이슨 베이트먼, '세브란스: 단절' 벤 스틸러, '석세션' 마크 미로드·캐시 얀·로렌 스카파리아, '옐로우 재킷' 캐린 구사마와 경합을 벌인 끝에 TV드라마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황동혁 감독은 무대에 올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1949년부터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관하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한국 감독 최초로 에미상의 감독상을 품에 안게 됐다.
13일(한국 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오자크' 제이슨 베이트먼, '세브란스: 단절' 벤 스틸러, '석세션' 마크 미로드·캐시 얀·로렌 스카파리아, '옐로우 재킷' 캐린 구사마와 경합을 벌인 끝에 TV드라마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황동혁 감독은 무대에 올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1949년부터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관하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한국 감독 최초로 에미상의 감독상을 품에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