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지역경제 살리는 데 톡톡히 역할하는 지역화폐 지원 멈춰선 안돼"

2022-09-10 11:06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 동참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8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화폐에 대한 지원을 멈춰선 안된다"고 호소했다.

이날 박 시장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든든한 효자, 지역화폐 활성화’ 문구와 함께 챌린지 동참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역화폐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는 내년 지역화폐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와 함께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광명시]

앞서 박 시장은 챌린지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으로부터 다음 참여자로 지목받았으며, "지역화폐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변화의 중심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