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식] 김제시, 추석맞이 기업체 근로자 대상 농특산물 특별판매 진행 外

2022-09-07 15:51

김제시, 추석맞이 기업체 근로자 대상 농특산물 특별판매 진행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김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 및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농가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농특산물 특별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는 사전접수 후 비대면 배송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판매상품은 김제시 대표 상품인 지평선쌀을 포함하여 사과, 배, 포도 등 신선 과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우수 농특산물 49종을 준비, 시중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김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명절맞이 농특산물 특별 판매는 지난해 추석에 처음 시작여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데, 금번 판매 역시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1100여 개 세트 판매와 38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접수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기업체 관계자는“이번 기회를 통해 품질 좋은 김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특판행사와 같이 기업과 농가가 상생·협력하는 장이 더욱더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에 참여해주신 관내 기업체 관계자 및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농가들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특별판매로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명절, 김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로

추석명절사회복지시설방문[사진=김제시]

김제시는 7일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따듯한 정을 나누고 김제시가 솔선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 10개소를 방문하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제시는 추석명절 맞이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사업, 저소득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 김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김제시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가 지난 7일, 김제시 지하대강당에서 여성리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희)가 주관한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희)가 주관한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시의장, 나인권 도의원, 황배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라북도지사의 배우자인 목영숙 여사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전통예술단체 다락방의 국악중창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시민결의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죽산면 홍선미 △백구면 조필순 △공덕면 박성희 △청하면 김영자 △성덕면 김영숙 △진봉면 유유영 △금구면 김명주 △봉남면 안금순 △황산면 강정미 △광활면 안안순 △요촌동 조수연 △검산동 강인옥 △교월동 조정희 님 등 총 13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신은숙변호사를 초청 ‘부부가 평등하다구요?’라는 주제로 부부관계 회복과 진정한 양성평등으로 가는 길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는 시간였다.

김선희 협의회장은“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서 양성평등은 시작되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한뜻으로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누구나 공정하고 양성이 평등한 세상에서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시, 하계 태권도 전지훈련 4개팀 유치

태권도 전지훈련 유치[사진=김제시]

김제시의 전지훈련팀 유치에 중점을 둔 스포츠 마케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대구수성구청, 김해시청, 청주시청, 충남도청 태권도팀 40여명이 김제태권도 훈련장을 찾아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김제시는 태권도 직장운동 경기부를 운영 중에 있어, 타지자체 태권도 전지훈련팀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시가 보유한 하키장과 야구장 시설을 토대로 대학교, 고등학교 야구팀 60여명과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팀과 꿈나무 국가대표팀 100명이 전지훈련지로 김제를 선택하는 등, 김제시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오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다양한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학교 및 직장 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하며, “시가 가지고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맞춤형 전지훈련 유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제시, 이영석 개발사업단장성공적인 공영개발을 위한 현장점검 나서
김제시 이영석 개발사업단장은 7일, 산업·농공단지에서 추진중인 공영개발 주요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 단장은 이 날 △지평선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장(3만8859㎡/173억원) △폐기물처리시설(4만8996㎡)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1만5675㎡/298억원)을 점검하였고 백구특장차단지에서는 △백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33만6322㎡/510억원)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구축사업(70만6915㎡/100억원) △백구일반산단 진입로 개설사업(1.7㎞/164억원)장을 방문하였으며 순동산업단지에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1700㎡/54억원)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895,345㎡/1712억원)장에 이어 마지막으로 월촌농공단지에서는 △농공단지 활성화 패키지사업장(휴폐업공장 리모델링 / 128억원)을 방문하여 각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개괄적인 현황 파악과 함께 사업추진 중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관계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내실있는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또한, 완충저류시설 설치, 투자선도지구 구축, 백구일반산단 진입로 개설사업 등 ‘23년 국가예산 중점확보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영석 개발사업단장은 “제2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주요기반 인프라 구축을 계획대로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적기 산업용지 수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