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진행
2022-09-07 10:06
8일부터 18일까지 '짓다:CAMP-숲숲묻묻' 참여자 모집
예술가·강사·기획자 등 전문인력 24명 선발해 연수 실시
예술가·강사·기획자 등 전문인력 24명 선발해 연수 실시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CAMP-숲숲묻묻'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짓다:CAMP-숲숲묻묻'은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의 심화 과정으로서 경기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며 자신의 예술과 교육행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전문인력(예술가, 기획자, 강사 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숲숲묻묻’은 “숲의 야생성에 묻혀 내 예술·교육의 재야생화(rewilding)에 대해 묻는다”는 슬로건을 함축한 명칭이다.
참가자는 대화, 직접행동, 조율 과정, 직면하기 등 4가지의 제안 워크숍을 참고해 창의적 활동을 자발적으로 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연환경을 길들여지지 않은 상태로 되돌리는 ‘재야생화(rewilding)’의 생태적 개념과 자신의 예술교육을 연결시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연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고대산 자연휴양림(연천군 소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