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여가와 문화생활 지원 추석 연휴 도서관 문 연다 外
2022-09-06 10:48
추석 명절 대비 가스사용시설 안전 점검도 마쳐
경기 광명시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 여가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문을 열고, 명절에 대비해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도 마치는 등 들썩이는 분위기다.
6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머무는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4개 권역별 도서관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도서관은 하안, 광명, 철산, 소하도서관으로 추석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료실과 열람실 등 도서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도서 열람과 대출 반납 서비스가 운영되고, 도서관 열람실과 자료실 착석도 가능하다.
광명시 도서관에서는 추석 연휴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개관 시간 전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대비 가스사용시설 안전 점검 마쳐
이번 안전 점검 결과 5개소의 시설 부적합을 확인하고 가스 누설에 따른 밸브 교체, 미사용 라인 밸브 마감, 호스 라인 교체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수·보강을 권고하고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는 추석 명절 장기간 외출 시 가스레인지 콕과 중간밸브를 반드시 잠그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