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UDC 2022] 놓쳐서는 안 될 세션…'스마트 콘트랙트·레이어2·인터체인 브릿지'

2022-09-06 16:48

[사진=두나무]

오는 22일 열리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콘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에서는 스마트 콘트랙트, 레이어2, 인터체인 브리지가 가장 눈여겨봐야 할 세션으로 손꼽힌다.

6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따르면 두나무는 오는 22~23일 이틀 동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UDC를 진행한다. ​UDC 2022 첫째 날인 22일엔 △레이어2 △스마트 콘트랙트 △다오(DAO·탈중앙화자율조직) △온체인 분석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23일엔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게임 △웹3.0 등 3개 주제를 다룬다.
 
스마트 콘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된 계약 조건을 만족시키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는 디지털 계약이다. 서면으로 이뤄지던 계약을 코드로 구현하고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해당 계약이 이행된다. 특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계약이 실행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 콘트랙트를 활용하면 당사자가 서로를 모르거나 신뢰하지 않아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중개인 없이도 개인 간(P2P) 계약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스마트 콘트랙트는 금융 거래, 부동산 계약 등 다양한 계약에 활용되고 있다. 

해당 세션에는 솔라나의 매트 소그 프로덕트·파트너 개발 총괄, 카르다노의 멜 맥캔 개발 총괄, 스택스의 마빈 얀센 테크 리드 등이 연사로 나온다. 세 프로젝트 모두 블록체인 시장의 주요 알트코인 프로젝트로 알려진 만큼 각각 프로젝트의 스마트 콘트랙트 구동 방식과 발전 방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택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위한 스마트 계약 언어인 클래러티 언어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레이어2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레이어1'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속도를 높여준다. 레이어1 블록체인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수수료가 비싸지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레이어2를 더하면 거래 처리가 분산돼 더욱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진다.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 폴리곤의 '달립 티야기'는 레이어2로 어떻게 이더리움의 레이어2 체인으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비전을 전망할 예정이다. 이어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자체 블록체인 더밸런스를 통해 레이어2 솔루션을 어떻게 구체화할지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인터체인 브리지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간 상호 운용성을 높여준다. 이를 활용하면 파편화된 블록체인 메인넷을 다양한 다른 메인넷과도 연결할 수 있다. 따라서 빼놓을 수 없는 테크 키워드로 꼽힌다. 패널 토론에서는 김지연 람다256 CSO가 좌장을 맡고, 레이어제로 랩스 대표 겸 공동 창립자인 브라이언 펠레그리노와 시냅스 COO인 맥스 브롱스타인과 함께 인터체인 브리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