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이천 도자기 지역축제와 연계

2022-09-02 12:00
4일까지 경기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야외광장에 열린 상생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오는 4일까지 이천 도자기 축제와 연계해 경기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 행사는 동행축제의 기획 의도인 참여형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지방중기청과 경기도 및 이천시가 협업해 추진한다.
 
경기도의 대표적 지역축제 행사 중 하나인 이천 도자기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선정된 경기지역 소비재 완제품 취급 중소기업 우수제품 17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부대행사로 버스킹 공연, 경기공유마켓 등도 함께 운영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와 연계를 통한 소비 진작 행사 개최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과 더불어 경기지역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소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