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과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2022-09-02 08:59
서울시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해 맞손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왼쪽)과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 공간정보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 원장,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 공간정보 개방 관련 컨설팅 및 민간·산업계 활용 지원 △공간정보 행사 연계 및 기업협의체 운영 △공간정보 구축·갱신 관련 최신기술 도입 협력 △전문가 인적자원 교류 △국내 공간정보 기업·솔루션의 해외진출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시행된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개정안’이 공간정보산업의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만경 원장은 “이번 서울디지털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도시인 서울시의 공간정보 정책을 지원하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공간정보 분야에 대한 진흥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함으로써 서울시 공간정보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