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웨어, 美 VM웨어 컨퍼런스서 SCPv3 첫선

2022-08-31 15:21
필라웨어, 美 'VM웨어 익스플로어 2022 US' 참가
김윤철 대표 "미국·중국법인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VM웨어 익스플로어 US 2022' 행사에 참여한 필라웨어 직원들이 현지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론칭 첫 제품인 스마트클라우드포털V3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필라웨어]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필라웨어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VM웨어 익스플로어 2022 US'에 참가해

가상데스크톱(VDI) 자동화플랫폼 '스마트클라우드포털v3(SCPv3)' 글로벌 버전을 처음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필라웨어 측은 "SCPv3는 지난 2013년 제품 첫 출시 후 10년간 쌓은 연구개발, 노하우 등을 집약해 탄생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SCPv3는 VM웨어 기반 VDI 자동화 플랫폼으로 △각종 사용자 VDI 통합 운영·관리 △사용자 VDI 접속 및 셀프신청 △사외접속시 보안접속기능 APM(사외접근정책관리) △안드로이드·IOS 모바일 VDI접속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정보와 비밀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상황에서 사용자와 관리자가 VDI를 활용할 수 있단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미국 VM웨어 최상위 기술 자격 인증인 'VM웨어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최종사용자컴퓨팅(End User Computing) 파트너인 필라웨어는 2013년 SCPv1을 시작으로 VM웨어 가상 데스크톱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어 왔다.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재택근무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앞으로 가상화 업무 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이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이사는 “미국과 중국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라웨어 임직원들이 자사 부스 앞에서 스마트클라우드포털V3 글로벌 론칭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이사) [사진=필라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