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이름 빛내준 선수단 등 감사"

2022-08-28 15:15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1989년 체육회 창립 이후 첫 종합우승 쾌거

[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의왕시의 이름을 빛내준 선수단과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김 시장은 "지난 24~27일까지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에 도내 31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육상, 수영 등 총 2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는데  의왕시도 총 400여명의 선수단이 20개 정식 종목에 참가했다"고 귀띔한다.

특히, 김 시장은 의왕시가 5개의 사전종목 중 3개 종목(수영·당구·농구)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예고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고 말한다.

 

[사진=의왕시]

이어, 2부 본 경기에서 20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고른 성적으로 1만9364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1989년 체육회 창립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체육회측은 “시청 팀도, 육성종목 점수도 없이 종합우승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 소통하고 비인기종목 육성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사진=의왕시]

한편, 김 시장은 "시상대 맨 위에 오른 선수들의 진정한 스포츠정신과 땀방울의 결실을 의왕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