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신형 'XC40' 출시…전기차 추가하고 '티맵' 인포테인먼트 극대화
2022-08-17 15:59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껏 끌어올리고 전기차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한 신형 ‘XC40’ 모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형 XC40은 4년 만에 변신이 이뤄진 부분변경 모델이다. 순수 전기차(BEV)와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등 두 가지 동력원으로 나뉜다. 특히 한국 시장에 특화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온 콜(Volvo on Call)’ 등의 디지털 패키지를 기본 제공한다. 앞서 볼보차코리아는 2년 동안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개발했다.
티맵 인포테인먼트는 고품질의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사용자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을 통합 이용할 수 있다.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의 경우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을 적용한 티맵으로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XC40 리차지 트윈의 외관 디자인은 프레임리스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84개의 픽셀 LED를 적용한 헤드램프 등이 순수 전기차만의 차별화한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달라졌으며,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 디자인을 추가했다. 실내 디자인은 토포그라피 디자인 데코패널 적용과 스웨덴 서부 해안에서 영감을 얻은 ‘피요르드 블루(Fjord Blue)’의 마감 등이 차별화한 공간 경험을 제공해준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기존과 달라졌으며, 정교해진 전면 LED 헤드램프와 5-Y자형 다이아몬드 컷 휠 디자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기존 최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에 적용한 크리스탈 기어노브와 드리프트 우드는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플러스 브라이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신형 XC40은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의 안전 패키지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이 밖에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 온 콜 등을 기본 탑재했다.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주행성능을 가졌다. 전기차는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7.3kg‧m에 상시 사륜구동시스템을 조합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48볼트(V) 추가 배터리,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DC/DC 컨버터로 구성된다. 전기모터는 약 14마력의 추가출력에 4.1kg‧m의 추가토크를 제공하며, 기존 내연기관 대비 약 10%의 연비 개선이 이뤄졌다.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은 2개의 전기모터로 페달을 밟는 순간 최대토크를 발휘,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가속 페달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하는 원 페달 드라이브가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은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최대 80%까지 제거해주며, 도어와 센터 콘솔, 앞 좌석 시트 밑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1열 도어와 트렁크 등에는 접이식 고리를 설치했으며, 트렁크 바닥 면 아래에는 별도의 수납공간과 접이식 바닥을 적용해 컴팩트 SUV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 FMDM 센서 감지 범위를 30cm에서 60cm로 넓혀 보다 정밀한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기능을 제공하며, 스웨덴의 빛과 자연 환경을 반영한 전동식 파로나믹 선루프,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스웨디시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차량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4840만원, B4 AWD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5280만원, 리차지 트윈 6388만원(친환경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가격)이다.
신형 XC40은 4년 만에 변신이 이뤄진 부분변경 모델이다. 순수 전기차(BEV)와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등 두 가지 동력원으로 나뉜다. 특히 한국 시장에 특화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온 콜(Volvo on Call)’ 등의 디지털 패키지를 기본 제공한다. 앞서 볼보차코리아는 2년 동안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개발했다.
티맵 인포테인먼트는 고품질의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사용자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을 통합 이용할 수 있다.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의 경우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을 적용한 티맵으로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XC40 리차지 트윈의 외관 디자인은 프레임리스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84개의 픽셀 LED를 적용한 헤드램프 등이 순수 전기차만의 차별화한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달라졌으며,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 디자인을 추가했다. 실내 디자인은 토포그라피 디자인 데코패널 적용과 스웨덴 서부 해안에서 영감을 얻은 ‘피요르드 블루(Fjord Blue)’의 마감 등이 차별화한 공간 경험을 제공해준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기존과 달라졌으며, 정교해진 전면 LED 헤드램프와 5-Y자형 다이아몬드 컷 휠 디자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기존 최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에 적용한 크리스탈 기어노브와 드리프트 우드는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플러스 브라이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 밖에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 온 콜 등을 기본 탑재했다.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은 2개의 전기모터로 페달을 밟는 순간 최대토크를 발휘,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가속 페달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하는 원 페달 드라이브가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은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최대 80%까지 제거해주며, 도어와 센터 콘솔, 앞 좌석 시트 밑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1열 도어와 트렁크 등에는 접이식 고리를 설치했으며, 트렁크 바닥 면 아래에는 별도의 수납공간과 접이식 바닥을 적용해 컴팩트 SUV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 FMDM 센서 감지 범위를 30cm에서 60cm로 넓혀 보다 정밀한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기능을 제공하며, 스웨덴의 빛과 자연 환경을 반영한 전동식 파로나믹 선루프,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스웨디시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차량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4840만원, B4 AWD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5280만원, 리차지 트윈 6388만원(친환경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