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수해지역 복구 현장 지원 나서

2022-08-17 13:29
산단 피해실태 점검 등 산단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콕나눔콕’ 봉사단 31명이 17일 서울 구로구 일대 침수 피해가구를 방문해 현장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임직원들은 1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서울 구로구 개봉2동 등 침수 가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콕나눔콕’ 봉사단 31명은 이날 침수 가구 정리 및 토사 제거 등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산단공은 산업 현장 접점 기관으로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산업단지의 피해 실태를 점검하는 등 정부의 복구 지원 활동에 협력하는 한편 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9월 추석 연휴에는 전국 각 지역별로 지자체, 입주기업 등과 함께 폭우로 인한 피해 지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