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또 올라요"…7월 코픽스 '역대 최대폭' 뛰었다
2022-08-16 16:03
지난 1일 서울의 한 은행. [사진=연합뉴스]
16일 은행연합회는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2.38%)보다 0.52%포인트 높은 2.90%로 공시했다.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1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시중은행들은 당장 1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추이. [표=은행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