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분식류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점검 강화 外
2022-08-05 11:18
도척면,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전수식도 열어
광주시, 분식류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점검 강화
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8~12일까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하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척면,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전수식 개최
또 경기 광주시 도척면이 최덕호 주무관에게 경기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도 전수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은 경기도에 소속된 공무원 중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에 임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표창이다.
도척면 행정복지센터 소속인 최덕호 주무관은 지난 2015년 1월 1일, 광주시 공무원으로 임용, 7년 4개월 동안 주어진 업무에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대민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성실한 자세로 타인의 귀감이 돼 왔다.
특히, 도척면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 단체와의 원활한 유대관계로 도척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서준규 면장은 “훌륭한 공직 자세를 갖추고 있는 최덕호 주무관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