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2022 베트남 ESG 세미나' 개최
2022-08-03 11:29
"회사 핵심역량에 부합되는 ESG 방식이 효과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2022 베트남 ESG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장, 김한용 하노이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약 100개 사의 베트남 투자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환경파괴와 기후변화 등으로 ESG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개정 환경보호법 발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산업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 상장기업 대상 ESG 공시 의무화, 개정 기업법 발표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 진출기업들이 꼭 알아야 할 ESG 관련 사항이 발표됐다. 또한 베트남 내 ESG 관련 현황 및 정책, 사례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거래 현황과 대응방안(GGGI), 글로벌공급망(GVC) 내에서 ESG 관리 방안, 기업들의 ESG 실천사례 등이 논의·발표됐다.
이종섭 코트라 본부장은 “베트남 진출 우리기업의 ESG경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며 “ESG에 관련해 백화점식 사업 추진보다는 각 기업의 고유 역량에 부합되는 방식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장, 김한용 하노이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약 100개 사의 베트남 투자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환경파괴와 기후변화 등으로 ESG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개정 환경보호법 발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산업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 상장기업 대상 ESG 공시 의무화, 개정 기업법 발표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 진출기업들이 꼭 알아야 할 ESG 관련 사항이 발표됐다. 또한 베트남 내 ESG 관련 현황 및 정책, 사례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거래 현황과 대응방안(GGGI), 글로벌공급망(GVC) 내에서 ESG 관리 방안, 기업들의 ESG 실천사례 등이 논의·발표됐다.
이종섭 코트라 본부장은 “베트남 진출 우리기업의 ESG경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며 “ESG에 관련해 백화점식 사업 추진보다는 각 기업의 고유 역량에 부합되는 방식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