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구미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2022-07-20 10:05
파주·구미 사업장, 지난해 폐기물 재활용률 98% 웃돌아
LG디스플레이가 국내 사업장에서 폐기물 재활용 실천력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 경북 구미에 있는 국내 사업장에 대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 지표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유엘솔루션스(ULSolutions)’가 기업이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검증해 90% 이상 충족한 경우 친환경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이다.
실제 파주와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폐기물 12만4644톤(t) 가운데 12만2820톤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98%가 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기록했다. 폐기 비용 감축과 폐자원 판매 부가 수익 등 연간 약 200억원의 경제 효과도 창출했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은 친환경 폐기 기술 적용, 폐자원 처리 효율 및 공정 개선,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전사적 자원순환 노력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성희 LG디스플레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ESO) 전무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폐자원의 가치를 높여 재활용률을 높이고, 제조 공정 및 사후 관리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설계 및 제조부터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모든 생산 과정에서 자원순환 이용률 확대를 추진하는 등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공동으로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기술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폐기물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정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 경북 구미에 있는 국내 사업장에 대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 지표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유엘솔루션스(ULSolutions)’가 기업이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검증해 90% 이상 충족한 경우 친환경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이다.
실제 파주와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폐기물 12만4644톤(t) 가운데 12만2820톤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98%가 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기록했다. 폐기 비용 감축과 폐자원 판매 부가 수익 등 연간 약 200억원의 경제 효과도 창출했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은 친환경 폐기 기술 적용, 폐자원 처리 효율 및 공정 개선,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전사적 자원순환 노력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성희 LG디스플레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ESO) 전무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폐자원의 가치를 높여 재활용률을 높이고, 제조 공정 및 사후 관리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설계 및 제조부터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모든 생산 과정에서 자원순환 이용률 확대를 추진하는 등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공동으로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기술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폐기물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정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유엘솔루션스(ULSolutions)의 염희정 전무(왼쪽)가 심규창 LG디스플레이 환경기술담당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LG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