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수도권·중남부에 천둥·번개 동반 폭우…시간당 30~50㎜
2022-07-13 19:11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북부, 경북북부 호우특보"
내일(14일)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중남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다.
13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비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6~12시)까지 계속된다.
이 가운데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은 오늘 밤까지, 충청권은 내일 새벽까지, 전라권은 내일 새벽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100~150㎜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12~18시)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등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내일 전국이 대부분 흐린 가운데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상된다. 내일 비가 그친 후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 하류 수량이 불어날 위험을 인식하고 야영을 자제할 것, 하천변 등 저지대 침수와 급류에 유의할 것 등을 권고했다.
13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비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6~12시)까지 계속된다.
이 가운데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은 오늘 밤까지, 충청권은 내일 새벽까지, 전라권은 내일 새벽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100~150㎜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12~18시)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등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내일 전국이 대부분 흐린 가운데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상된다. 내일 비가 그친 후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 하류 수량이 불어날 위험을 인식하고 야영을 자제할 것, 하천변 등 저지대 침수와 급류에 유의할 것 등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