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실시

2022-07-06 14:51
교육 분야의 비대면 활동 확대... 개인정보의 중요성 부각
국악합창단 창단연주회 개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수상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 분야의 비대면 활동 확대로 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와 안전한 활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담당자를 지원하는 컨설팅단을 구성해 각 지역 학교를 찾아가 개인정보보호 실무 중심으로 학교별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작성 시 주요 오류 사항 △민감정보, 고유식별정보의 처리 방법 등 총 7개 영역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정보지원과 김기찬 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학교현장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개인정보 담당자의 역량 및 학교현장의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악합창단 창단연주회 개최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교육가족 및 인천시민과 함께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창단연주회는 백현호 지휘자를 중심으로 70명의 합창단과 연주팀, 연희팀 등 9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단가 등 우리 전통소리와 퓨전국악 합창곡 등 총 9곡을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국악교육의 새로운 출구를 찾고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3월 창단됐다.

국악합창단은 초1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초등부와 중·고·성인부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연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전통음악은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조상의 삶이자 역사”라며 “교육청은 국악의 대중화를 넘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학교 국악교육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수상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이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한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교육활동 우수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위기대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그린이'(함께 초록세상 만들어가자! 어린이-청소년 회의, 교사실천단, 가족실천단)운영, 관내 전체학교(537교) 1교 1환경동아리 운영 지원, 함께그린 스쿨(기후생태환경 실천학교, 탄소중립 프로그램운영교, 학교숲실천학교, 생태치유프로그램운영교, 에코스마트팜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인천형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도시인 인천은 육지보다 넓은 바다면적과 167개의 섬, 습지, 갯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양 환경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다를 알고 이해하고 보전하며 더 나아가 활용할 수 있게 교육한 업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