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천슬라도 이제 못 믿겠다" 해외주식서 발 빼는 서학개미들 外
2022-07-05 08:15
◆아주경제 주요뉴스
▷"천슬라도 이제 못 믿겠다" 해외주식서 발 빼는 서학개미들
-글로벌 증시가 바닥 없는 추락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서학개미들도 빠르게 발을 빼고 있다. 특히 테슬라가 주가 부양을 위해 액면분할에 나섰다는 소식에도 주식을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를 보면 6월 말 기준 국내 주식투자자의 해외주식 보관금액 상위 50개의 총 보관금액은 393억9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5월 말(440억4056만 달러) 대비 46억4456만 달러가 줄어든 수치.
-천슬라를 돌파하며 서학개미들의 1순위 투자처였던 테슬라에서도 자금 이탈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6월 중순 주가 부양을 위해 액면분할 소식을 알렸지만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고, 이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빠르게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풀이돼. 6월 말 기준 테슬라 보관금액은 116억3232만 달러로 전월(129억9593만 달러) 대비 13억6362만 달러가 줄면서 120억 달러도 깨졌다.
◆주요 리포트
▷기술적 침체에도 연준 긴축 지속할 것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기술적 침체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봐
-윤소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6월 30일을 기점으로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2분기 GDP 나우캐스팅(Nowcasting)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며 "민간소비 부진과 채찍 효과에 따른 재고 축적 전망 악화가 전망치 하락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
-다만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올해 상반기를 경기 침체의 시작으로는 정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NBER는 침체를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상당기간 심각하게 위축된 상태'라고 정의. 반면 6월 비농업 신규고용 컨센서스가 맞다면 상반기 신규 고용이 270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이를 경제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된 상태라고 정의하기 어려운 상황
-윤 연구원은 "연준이 물러서는 조건은 수 개월에 걸쳐 물가가 하락해 방향성이 명확해지는 것"이라며 "금리인상 기조는 기술적 경기 침체로는 꺾이지 않는다"고 강조
-그는 이어 "6월 휘발유 가격은 상승했고 근시일 내 물가 추이의 방향성이 되는 클리블랜드 개인소비지출(PCE) 중앙값과 댈러스 연방은행 절사평균 PCE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5월에 더 높아졌다"며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서 연준의 인상 기조를 꺾을 단서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
◆장 마감 후(4일) 주요공시
▷코프라,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479만7260주고 주당 발행가액은 5850원. 발행목적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80억6397만8828원
▷코프라, 비지에프에코바이오 주식 6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80억6397만8828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7.97% 규모. 취득목적은 친환경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시너지 창출
▷홈캐스트,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32억1700만5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8.85% 규모. 계약상대는 삼성전기 베트남 법인
▷프로텍, 프로텍을 존속회사로, 엠솔을 소멸회사로 하는 회사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형태는 소규모 합병이고 합병목적은 조직 통합을 통한 경영효율화 및 사업시너지 확대
▷뉴보텍,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1720-24 일원 토지 1만852㎡, 건물 4521㎡, 구축물 6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금액은 73억6980만7000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3.78% 규모. 양수목적은 생산시설 및 야적장 확충
▷한창, 더센추리21 주식 6만250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5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6.76% 규모. 취득목적은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
◆펀드 동향(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69억원
▷해외 주식형 +318억원
◆오늘(5일) 주요일정
▷한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5월 내구재주문
▷중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유럽, 6월 마킷 서비스업 PMI
▷"천슬라도 이제 못 믿겠다" 해외주식서 발 빼는 서학개미들
-글로벌 증시가 바닥 없는 추락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서학개미들도 빠르게 발을 빼고 있다. 특히 테슬라가 주가 부양을 위해 액면분할에 나섰다는 소식에도 주식을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를 보면 6월 말 기준 국내 주식투자자의 해외주식 보관금액 상위 50개의 총 보관금액은 393억9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5월 말(440억4056만 달러) 대비 46억4456만 달러가 줄어든 수치.
-천슬라를 돌파하며 서학개미들의 1순위 투자처였던 테슬라에서도 자금 이탈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6월 중순 주가 부양을 위해 액면분할 소식을 알렸지만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고, 이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빠르게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풀이돼. 6월 말 기준 테슬라 보관금액은 116억3232만 달러로 전월(129억9593만 달러) 대비 13억6362만 달러가 줄면서 120억 달러도 깨졌다.
◆주요 리포트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기술적 침체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봐
-윤소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6월 30일을 기점으로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2분기 GDP 나우캐스팅(Nowcasting)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며 "민간소비 부진과 채찍 효과에 따른 재고 축적 전망 악화가 전망치 하락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
-다만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올해 상반기를 경기 침체의 시작으로는 정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NBER는 침체를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상당기간 심각하게 위축된 상태'라고 정의. 반면 6월 비농업 신규고용 컨센서스가 맞다면 상반기 신규 고용이 270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이를 경제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된 상태라고 정의하기 어려운 상황
-윤 연구원은 "연준이 물러서는 조건은 수 개월에 걸쳐 물가가 하락해 방향성이 명확해지는 것"이라며 "금리인상 기조는 기술적 경기 침체로는 꺾이지 않는다"고 강조
-그는 이어 "6월 휘발유 가격은 상승했고 근시일 내 물가 추이의 방향성이 되는 클리블랜드 개인소비지출(PCE) 중앙값과 댈러스 연방은행 절사평균 PCE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5월에 더 높아졌다"며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서 연준의 인상 기조를 꺾을 단서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
◆장 마감 후(4일) 주요공시
▷코프라,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479만7260주고 주당 발행가액은 5850원. 발행목적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80억6397만8828원
▷코프라, 비지에프에코바이오 주식 6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80억6397만8828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7.97% 규모. 취득목적은 친환경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시너지 창출
▷홈캐스트,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32억1700만5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8.85% 규모. 계약상대는 삼성전기 베트남 법인
▷프로텍, 프로텍을 존속회사로, 엠솔을 소멸회사로 하는 회사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형태는 소규모 합병이고 합병목적은 조직 통합을 통한 경영효율화 및 사업시너지 확대
▷뉴보텍,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1720-24 일원 토지 1만852㎡, 건물 4521㎡, 구축물 6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금액은 73억6980만7000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3.78% 규모. 양수목적은 생산시설 및 야적장 확충
▷한창, 더센추리21 주식 6만250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5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6.76% 규모. 취득목적은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
◆펀드 동향(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69억원
▷해외 주식형 +318억원
◆오늘(5일) 주요일정
▷한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5월 내구재주문
▷중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유럽, 6월 마킷 서비스업 P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