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9대 전반기 원구성 마쳐
2022-07-04 16:13
광명동굴, 23일부터 성수기 맞이 야간개장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안성환 의장을 선출에 이어 부의장에 구본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4일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선출했다.
시정의 행정업무 등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이형덕 의원이 선임됐다. 또 문화와 복지, 체육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책임질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현충열 의원,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뒷받침할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오희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성환 의장은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낮고 겸허한 자세로 동료들과 고민하겠다”며 “앞으로 3개 상임위가 협업해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더위로 낮 시간을 피해 저녁 시간대 광명동굴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개장 기간에는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굴을 운영하며 입장권은 관람 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 직원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광명동굴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