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 인수위와 현장방문 '눈길'

2022-06-15 16:45

민선8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6월 15 ~ 16일 양 일간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신속한 군정현안 파악과 군정 인수 업무추진을 위하여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 예정지 현장을 비롯하여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기장군]

정종복 부산 기장군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15일 공식업무보고에 앞서 신속한 군정현안파악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15과 16일 양 일간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 예정지 현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방문에는 정정복 기장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 전원이 현장방문에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부서별 현안업무 및 공약사항 검토보고회에 앞서 군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현장방문 대상지로는 군 역점추진 사업이자 당선인 주요 공약사업 대상지인 동남권 방사선 융합클러스터 조성 현장, 도시철도 정관선 예정지(좌천역), 도시농업 공원 조성 현장 등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고리원자력 본부를 방문해 군민 안전보장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 "양 일간 시행되는 현장방문을 차질없이 수행해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업무 및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장군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