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본선 상대 우루과이, 멕시코에 3-0 완승
2022-06-03 22:36
베테랑 카바니가 2골
우루과이(FIFA 랭킹 13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멕시코(FIFA 랭킹 9위)와 친선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우루과이는 전반 35분 마티아스 베시노(인터밀란)가 결승골을 거둔 데 이어 후반 1분과 9분에는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속 골을 터뜨려 승리를 굳혔다.
우루과이는 올해 11월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된 나라다.
가나(60위)는 마다가스카르(102위)를 상대로 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한편 한국이 6일 칠레(28위)와 홈 경기를 치르고 우루과이는 미국(15위)과 맞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