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질 안 좋거나 스트레스도 두피건강의 적"…닥터포헤어 '케어랩' 가보니
2022-06-06 06:33
10년 노하우 집약 탈모‧두피관리센터 첫 직영점 오픈
두피관리에 테라피적 요소 결합한 프리미엄 매장
올해 신사‧홍대‧여의도 순차적 오픈 후 해외 공략 나선다
두피관리에 테라피적 요소 결합한 프리미엄 매장
올해 신사‧홍대‧여의도 순차적 오픈 후 해외 공략 나선다
5월 말 방문한 케어랩은 연구소를 연상케 했다. 케어랩은 닥터포헤어가 10년 넘게 쌓은 10만건 이상의 두피 관리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먼저 자신의 건강상태와 현재 두피고민, 본인이 생각하는 두피와 모발 상태 등을 체크하는 것에서부터 두피 진단이 진행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평소 수면 질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등으로 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충혈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빠지게 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각질 주기가 짧아지면 모발에 각질이 남아 모공을 막아 염증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발과 두피 상태를 파악한 다음 맞춤 관리에 들어갔다. 따뜻한 증기를 이용해 각질을 연화시키는 작업이 시작됐고 샴푸 등 제품을 사용해 스케일러 작업이 이어졌다. 관리를 도와준 전문 트리콜로지스트(두피모발관리사)는 어깨뭉침 등이 순환을 방해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케어랩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탈모‧두피케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