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202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 선정
2022-05-27 12:03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27일 2022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남녀고용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성별과 상관없이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전반에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유도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정규직원 527명 중 여성이 223명으로 여성고용률이 42%에 이르고, 채용에서부터 급여, 승진과 인사, 복지 등 모든 부문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인사관리를 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팀장 이상 여성관리자 수 유지, 교육분야 성평등 관련 교육 지속시행,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자 복귀 시 평가기준 개선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