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바이오텍 주가 2%↑…"尹대통령, 교육 박순애·보건복지 김승희 지명"

2022-05-26 11:2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바이오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바이오텍은 이날 오전 11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원 (2.94%) 오른 5610원에 거래 중이다.

진바이오텍의 본사 위치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에 파평 윤씨 집성촌이 형성돼 있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로 꼽힌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

앞서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운 것이다. 김 후보자 사퇴 23일만에, 정 후보자 사퇴로는 불과 3일만에 후속인선을 단행한 셈이다. 현재 18개 정부부처 가운데 16곳의 장관 임명이 완료된 상태다.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장이 낙점됐다. 3명 모두 여성으로만 발탁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26일 장관 2명과 차관급 1명 등 3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