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초막골캠핑장 5월 28일 재개장

2022-05-24 20:11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오는 28일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으로 군포시 생태공원 내 초막골캠핑장을 재개장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군포시 초막골캠핑장은 수리산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2020년 4월 3일부터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 사용돼왔다.

캠핑장 이용은 군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5월은 선착순 예약만 가능하며(5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 6월~7월은 응모와 추첨으로 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응모일은 5월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이며, 추첨일은 5월 27일 오전10시다. 또 7월 응모일은 6월 1일 오전 9시부터 3일까지이며, 추첨일은 6월 4일 오전 10시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이제 시민께서 마음놓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공사에서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더 쾌적하게 운영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