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환경관리소 CEO 특별안전점검 펼쳐

2022-05-13 13:29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군포환경관리소 상반기 정기보수 실시에 따라, 최근 ‘CEO 주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환경관리소 상반기 정기보수 공사 시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공사 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3대 안전사고(추락, 끼임, 충돌) 예방, 근로자 작업 중지권 활용 방안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육한 뒤,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사기간 동안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시설팀 직원들이 환경관리소에서 상주하며 3대 개인보호구(안전모·안전대·안전화) 착용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등 특별안전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원명희 사장은 “소각로 보수공사는 수많은 위험요인이 존재해 작은 방심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아낌없이 투자,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