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가 관내 공동주택 100개 단지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간담회를 실시한다.

18일 광명소방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관내 연평균 24건에 아파트 화재가 발생하고, 지속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어,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방안 일환으로 간담회를 열게 됐다.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사례 교육,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설비·옥상 출입문 피난시설 설치현황 조사 협조당부, 우리집 점검의 날 시행 독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화재 시 입주민 대피요령 교육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최준 서장은 “공동주택에 설치된 소방시설에 안전관리는 유사히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