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 강소도시 오산 발전 5대 공약 발표
2022-05-18 14:57
19일 선거 출정식 개최...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 예정
장 후보는 이날 “오산은 더 이상 변방의 도시가 아니라 작지만 강한 강소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지방정부 성공모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어 “지금까지 경험과 성과로 오산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오산의 가치와 자부심을 더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가 이날 밝힌 5대 공약은 △첫 번째 만성적인 정체 문제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국도 1호선 오산 구간 지하터널 개통, △두 번째 균형발전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분당선·GTX-C 오산 연장, △세 번째 미래 먹거리와 인재 육성을 위한 AI·반도체 특성화 도시 조성, △네 번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프로젝트 추진, △다섯 번째 오산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 선도하는 첨단기업 유치 등이다.
한편 민주당 오산 선대위는 선거운동 첫날인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준비된 시장’ 장 후보의 선거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미정·조용호 경기도의원 후보, 성길용·송진영·전도현·전예슬 오산시의원 후보, 정미섭 오산비례대표 후보와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참석해 지원 유세와 오산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