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연 완주군의원 가선거구(삼례,이서) 후보 출마 선언
2022-05-17 14:58
무소속 윤여연씨(62)가 완주군의원 가선거구(삼례읍 이서면)에 출마한다고 17일 공식 선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내고장 완주 발전을 위해 일하고자 20년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실력을 갖췄다. 이제 정당보다는 후보의 능력과 인물을 보고 윤여연을 선택해 달라"고 주민에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를 기필코 승리로 이끌어 군민을 위해 공정하고 공평하게 군정을 펼치겠다.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군민을 섬기는 당당한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삼례을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한별고 남녀공학 추진 △삼례문화예술촌 활성화 △친환경 로컬푸드 농가직매장 및 전자상거래 추진 등을 내놓았다.
이서를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는 △이서읍 승격 △에코르아파트 옆 공장부지 민원 조정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약속했다.
가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유의식 후보와 이경애 후보가 나란히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상황이어서 3자 대결이다.
윤여연 후보는 이서면 출신으로 전주영생고, 전주대를 거쳐 전북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