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기업유치와 자동차 클러스터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공약

2022-05-16 07:09
새평택청년모임, 정 후보 지지선언..."계획적이고 주도적인 비전 제시에 감동"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의 간담회 모습 [사진=정장선 캠프]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가 15일 새평택청년모임과의 간담회와 지지 선언식을 갖고 "기업유치와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아닐 5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대중교통문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규모 버스 증차와 환승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시작하겠다"고 언급한 뒤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청년 창업지원, 수소산업의 메카로서의 기업유치와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나 간담회에 참석한 새평택청년모임은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사업을 하거나 직장을 가진 청년 80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대표 청년 문호주씨는 “평택의 변화와 미래를 보고 터를 잡기 시작했고 정치적인 지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으나 평택이 미래로 가는 전환점에 서 있고 그것을 100만 특례시라는 어젠다로 잡아내고 준비를 하는 정 후보의 공약에서 가능성을 보고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간담회 참석자들은 “문화지역 조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에 놀랐다"며 "산업전환에 관한 메시지나 ESG경영에 대한 이야기는 사업을 하는 청년들의 모임으로서 너무 감명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