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재외동포청 설립 등 실질적 권익신장 정책 추진"
2022-05-11 20:03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대선 공약이었던 '재외동포청 설립'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에서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하는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고 동포들이 해외에서도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법령·제도 정비를 통해 동포 여러분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도입 10년이 지난 재외선거제도를 운영하며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보완하겠다"며 분야별 재외동포 네트워크 강화, 차세대 인재 발굴·교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대한민국은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며 "세계 곳곳에서 자랑스러운 한인으로 살아가는 동포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자유·인권·공정·연대의 가치에 기반한 국제사회의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날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재외동포 1100여명과 국내 인사 19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