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계절별로 즐기는 '서천 느림여행' 운영

2022-05-11 14:10
서천의 생태·문화 자원 도보로 탐방하고 체험하는 계절 코스 여행

계절별로 즐기는 ‘서천 느림여행’ 운영 한산모시마을 전경 [사진=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생태·문화 관광지를 도보로 탐방하며 체험하는 ‘서천 느림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 느림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여 각 관광지를 도보 탐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각 계절에 맞는 코스를 운영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6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 △6080맛나로(중식) △봉선저수지 둘레길 △한산모시마을 순으로 진행한다.
 
여름철인 7~8월에는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중식) △장항도시탐험역 △서천 치유의 숲을 방문한다.
 
가을인 9~11월에는 △봉선저수지 둘레길 △서천수산물특화시장(중식) △신성리갈대밭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순으로 운영한다.
 
서천 느림여행은 15인 이상 예약 시 운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름여행사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