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윤석열 대통령 취임 축하...원칙‧상식 기반한 국정 운영 기대"
2022-05-10 16:48
"분열과 갈등 시대 넘어 국민 통합과 화합의 시대 열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국정 운영으로, 성공한 정부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이 고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넘어 국민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선 협치와 균형이 필수"라며 "초당적 협치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이 고문은 "저와 민주당도 야당으로서 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제대로 견제하며 '잘하기 경쟁'에 집중하겠다"며 "그렇게 새로운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받들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고문은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면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대선 패배 두 달 만의 복귀다.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의 '대선 연장전' 성격이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이 고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넘어 국민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선 협치와 균형이 필수"라며 "초당적 협치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이 고문은 "저와 민주당도 야당으로서 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제대로 견제하며 '잘하기 경쟁'에 집중하겠다"며 "그렇게 새로운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받들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고문은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면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대선 패배 두 달 만의 복귀다.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의 '대선 연장전' 성격이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