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10일 0시 '용산벙커' 합참 보고로 첫 직무 시작
2022-05-08 20:4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용산 대통령실 지하 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는 것으로 대통령 첫 직무를 시작한다.
8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임기를 공식 시작하는 10일 0시에 용산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마련된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합참 지휘통제실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따른 첫 전화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지하 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이 열리는 장소다. 지금까지는 청와대 지하 벙커에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