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엔테크원' 가입

2022-05-08 18:48
코로나19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 확산 프로그램 가입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 엔테크원(왼쪽 첫째, 엔테크원 이정세 이사, 둘째 박충보 대표)에 대구적십자사(셋째, 김상수 사회협력팀장)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지난 6일 건넸다. [사진=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엔테크원에서 지난 5월 6일, 대구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 엔테크원는 환경오염방지시설 설계와 시공, 유해 위험방지계획서 컨설팅, 통합환경관리 수립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관련 등록증 보유는 물론, 2018년에는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 환경오염방지시설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환경 전문기업이다.
 
대구광역시와 대한적십자 대구지사가 함께하여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후원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더불어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엔테크원 성인순, 박충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싶어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게 되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