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석탄일과 어버이날 맞아 "건강하고 보람있는 어르신 삶 지원" 강조

2022-05-08 15:34
영속성 있는 일자리 제공, 3대 거주 가정에 행복수당 지급 등 공약

 

석가탄신일을 맞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사찰 방문 모습  [사진=정복캠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8일 석가탄신일이자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하고 보람 있는 어르신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법명사‧수도사‧흥륜사‧수미정사‧호불사‧보명사 등 인천시 내 사찰을 순회한 뒤 선학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보람 있고 영속성 있는 일자리 제공, 3대가 거주하는 가정에 행복수당 지급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후보는 이어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이용을 무료로 해 활동을 촉진할 것”이라며 “대규모 택지개발 시 실버타운을 조성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저소득층 치매 어르신 등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민간 치매기관을 시립으로 지정하는 등 치매 전담병원 수를 늘리겠다”며 “도시텃밭, 상자텃밭 등 도시농업 확대와 함께 도시농업지원센터 설립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그러면서 “파크골프장 구별 1곳 이상 설치, 힐링종합센터건립, 제2 의료원 설립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치료 서비스 향상 등을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후보는 끝으로 “땀과 열정으로 산업화를 일으켜 오늘날의 10대 경제 대국으로 키우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각종 건강 증진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