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오하근·김성,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후보에 선출
2022-05-06 17:40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완도·순천·장흥 기초단체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됐다.
6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순천시장 후보에는 오하근 예비후보, 장흥군수 후보에는 김성 예비후보, 완도군수 후보에는 신우철 예비후보가 뽑혔다.
순천 오하근 예비후보는 50.17%로, 현직 시장인 허석 예비후보(49.83%)를 0.34%p격차로 앞서면서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완도에서는 신우철 예비후보(50.21%)가 0.42%p 차이로 김신 후보(49.79%)를 앞서면서 3선 도전에 한 걸음 나아갔다.
여수·강진·담양·무안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여수·강진·담양·무안군수 후보는 7일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나온 목포시장 후보와 권리당원 이중투표 독려 논란으로 재경선이 치러지는 영암군수 후보는 7일 경선을 치르고 다음 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