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존 레전드와 협업해 한정판 최고급 와인 선봬

2022-05-06 09:45

LG전자가 최고급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팝가수 존 레전드와 또 한 번 협업에 나섰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존 레전드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인행사를 개최하고 자신이 만든 브랜드 LVE와 시그니처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최고급 와인을 선보였다.

LG전자와 존 레전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영원한 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섰다.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외관·내부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하고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을 채택했다. 또 와인을 최대 65병까지 보관할 수 있고 온도·습도·진동 등을 제어하는 ‘와인케어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존 레전드와 함께 펼치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LG 시그니처의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고급스러운 생활양식을 향한 LG전자의 비전을 더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존 레전드는 앞서 지난해 시그니처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시그니처 올레드 R, 와인셀러,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알린 바 있다.
 

존 레전드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