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소통의 창 열고 재선 도전

2022-05-03 18:56
국민의힘 대구 8개 구‧군 기초단체장 중 유일 단수 공천
골목골목 누비며 '새로운 수성구의 4년' 홍보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가 5월 3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

대구 수성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자칫 형식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세 과시용 개소식 대신, 수성구민과의 소통 중심 선거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5월 3일,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421에 있는 선거 캠프에서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지난 4월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발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경선 후보자 발표에서 8개 구군 중에서 유일하게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이 되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6·1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해 수성구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에 김대권 국민의힘 수성구청장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수성구 발전을 위한 제안과 미래의 재선 구청장에게 바라는 의견 등을 청해 들었다.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공약으로 먼저, 하늘 교통망을 열어 대구의 교통 중심지,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미래 교육의 경쟁력을 높인 교육도시, 문화·역사자원의 가치를 보존하고 특색을 더한 다채로운 문화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고 희망을 나누는 수성구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어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를 비전으로 제시한 김 후보는 4년 전처럼 수성구 골목골목까지 세심히 살피며, 구민들과 만나 더 새로워질 수성구의 4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