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풍력사업 전문인력 채용...친환경 디벨로퍼 행보 강화
2022-05-02 16:22
한화건설은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위해 풍력사업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력채용 분야는 사업개발(PM, 사업개발지원, 인허가지원I, II) 4개 분야와 기술지원(구조, 토질, 전기, 터빈, CM) 5개 분야로 총 9개 분야다. 해당 분야 최소 3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8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2020년 76㎿(메가와트)급 영양풍력발전단지(3.45㎿급 22기)와 25㎿급 제주수망풍력발전단지(3.6㎿급 7기)를 준공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부턴 90㎿급 양양수리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풍력사업 분야 채용을 통해 향후 ESG경영을 실천하고 선도적인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지속적인 관련 프로젝트 발굴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