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주가 1%↑…이재명 때문에 강세?

2022-04-27 14:2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성건설은 이날 오후 2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원 (1.16%) 오른 5240원에 거래 중이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관련주다.

이 고문은 지난 26일 "이외수 선생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족들께 마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 고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인적으론 늘 굳건한 믿음과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분이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 특유의 풍자와 해학, 혜안이 가득 담긴 글 덕분에 같은 시대를 살아온 우리들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었다"면서 "아픔과 고통 없는 하늘에서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