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주가 12%↑…尹 "한미일 새 장 열것"

2022-04-25 11:2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크라운제과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는 이날 오전 11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 (12.79%) 오른 1만4550원에 거래 중이다.

크라운제과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관련주다.

24일(현지시간) 윤 당선인은 미국과 중국의 지속적인 긴장은 한국에 기회이자 위기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헸다.

윤 당선인은 이날 보도된 WSJ와 인터뷰에서 "미국, 중국과 평화·공동번영·공존을 이룰 방법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외교 정책에서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하거나 뒤집는 것으로 보이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에서 두 나라의 동맹 강화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일본과도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WSJ는 윤 당선인이 '실용적인 외교 정책'을 시사했다며 한국은 최근 중국발 안보 위험에 대해 역내 미국의 다른 동맹처럼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았고, 일본과는 무역 분쟁과 역사적 문제로 예민해졌다고 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