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R로 작업자 지킨다, CJ올리브네트웍스 산업안전 솔루션 3종 선봬
2022-04-25 08:41
아리아엣지와 파트너십...산업안전 솔루션 3종 개발
AR로 작업 점검하고 원격에서 소통, 경영 리스크 저감
AI로 작업자 복장 점검하고 신원 관리해 효율성 증가
AR로 작업 점검하고 원격에서 소통, 경영 리스크 저감
AI로 작업자 복장 점검하고 신원 관리해 효율성 증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자 안전보건을 위한 산업안전 솔루션 3종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초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으로 운영과 관리 책임이 있는 산업 현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AR 전문 기업 아리아엣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증강현실 기반 산업설비 점검 시스템(AR Safety Inspection System, AR SIS) △원격 협업 AR 솔루션(AR Remote Control)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Smart Mirror) 등을 개발해 선보였다.
AR SIS는 작업 과정을 AR 기술로 점검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현장에 있는 지능형 마커를 태그하면, AR로 작업 목록이 표시돼 작업 효율을 높인다. 수기 점검 방식에 비해 작업 오류를 줄이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어 이력 관리가 간편하다.
또한 지능형 마커는 QR코드에 비해 인식 시간이 짧고, 위·변조가 어려워 보안에 강해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도 높일 수 있다. 점검한 데이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적 분쟁 시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전보건 경영에서 위협요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AR Remote Control은 공간 제약 없이 현장 작업자와 원격지 전문가가 소통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현장 작업자가 보유한 스마트 기기와 원격지 관리자의 PC를 하나의 서버로 연결해, 현장 작업자는 현장 영상과 음성 등을 송신하고 관리자는 수신된 영상에 시각적 요소와 음성을 추가해 송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 수리를 위해 작업자가 제품을 촬영하면 관리자는 원격지에서 해당 영상에 선 드로잉이나 화살표, 텍스트, 이미지 등을 추가하며 수리 방법을 실시간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외 제품 수리 외에도 원격 가이드, 화상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Smart Mirror는 보호복, 위생복,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하는 식품공장, 제약사 연구소, 반도체 설비 등에서 활용 가능한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작업복 착용 여부와 작업자의 신원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형태의 출입 제어 시스템으로, 근거리 무선 태그(RFID)나 홍채인식으로 작업자를 확인하고, 비전 AI 기술로 복장과 작업 도구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다.
작업자의 복장이 규정에 어긋난 경우 사이렌 또는 SMS로 실시간 통보되며, 출입 데이터를 전산화하여 작업자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센터 관계자는 "비전 AI와 AR 등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까지 고려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작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으로 운영과 관리 책임이 있는 산업 현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AR 전문 기업 아리아엣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증강현실 기반 산업설비 점검 시스템(AR Safety Inspection System, AR SIS) △원격 협업 AR 솔루션(AR Remote Control)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Smart Mirror) 등을 개발해 선보였다.
AR SIS는 작업 과정을 AR 기술로 점검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현장에 있는 지능형 마커를 태그하면, AR로 작업 목록이 표시돼 작업 효율을 높인다. 수기 점검 방식에 비해 작업 오류를 줄이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어 이력 관리가 간편하다.
또한 지능형 마커는 QR코드에 비해 인식 시간이 짧고, 위·변조가 어려워 보안에 강해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도 높일 수 있다. 점검한 데이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적 분쟁 시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안전보건 경영에서 위협요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AR Remote Control은 공간 제약 없이 현장 작업자와 원격지 전문가가 소통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현장 작업자가 보유한 스마트 기기와 원격지 관리자의 PC를 하나의 서버로 연결해, 현장 작업자는 현장 영상과 음성 등을 송신하고 관리자는 수신된 영상에 시각적 요소와 음성을 추가해 송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 수리를 위해 작업자가 제품을 촬영하면 관리자는 원격지에서 해당 영상에 선 드로잉이나 화살표, 텍스트, 이미지 등을 추가하며 수리 방법을 실시간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외 제품 수리 외에도 원격 가이드, 화상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Smart Mirror는 보호복, 위생복,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하는 식품공장, 제약사 연구소, 반도체 설비 등에서 활용 가능한 복장 규정 출입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작업복 착용 여부와 작업자의 신원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형태의 출입 제어 시스템으로, 근거리 무선 태그(RFID)나 홍채인식으로 작업자를 확인하고, 비전 AI 기술로 복장과 작업 도구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다.
작업자의 복장이 규정에 어긋난 경우 사이렌 또는 SMS로 실시간 통보되며, 출입 데이터를 전산화하여 작업자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센터 관계자는 "비전 AI와 AR 등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까지 고려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작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